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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31 11:58:54 | 조회수 : 1774

    2016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대상 '파미니티'



    “쌀, 이젠 먹고 마시고 바르고 즐기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개최한 ‘2016 제1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파미니티팀의 김성수 대표는 쌀에 대한 인식이 이만큼 남다르다. 

    그는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했지만 막상 큰 상을 받고 보니 기쁘면서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쌀 문제 해결에 힘을 적극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쌀 문제는 남아도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생긴 것이라고 본다. 더구나 식량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는 쌀 감산이 아니라 오히려 증산을 해야 하고, 통일까지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천연 기능성 물질을 쌀과 혼합해 복합제품을 만든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남성호르몬 개선효과가 있는 ‘MR-10’과 여성 건강에 유용한 ‘MS-10’, 치매예방과 기억력을 증진하는 ‘BF-7’ 등의 성분을 쌀과 혼합, 복합제품으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그는 “이렇게 접근한다면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질병예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쌀농사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꿔 쌀 직불금과 맞먹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카이스트에서 의생명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친 김 대표는 “천연 기능성 물질을 쌀 이외의 다른 농산물과 혼합해 복합제품을 만들고, 우리 고유 문화와의 융·복합화를 통해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